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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ditation room

​수취인불명의 우편을 위한 명상  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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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표도, 우체국 소인도

소란한 문장들도 모두 흘려보냈습니다. 

오랫동안 접혀있던 것을 펼치고

가벼움이라는 무게도 없이

모든 이정표와 이름들이 지워진 곳에서

​편안히 머물 수 있습니다. 

2024. 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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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© BAEHEEJIN 20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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